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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RX 엑스포 23일까지 열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한 기업들의 투자 정보의 장인 '2010 KRX엑스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LG생명과학 POSCO 한국전력 등 총 160여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업 IR행사다. 또한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유망기업이 참여해 효율적인 IR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일반 투자자들도 다양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2010 KRX 엑스포'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방 및 중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했다. 전체 참가기업 160개 중 지방소재 참여 상장 기업수는 55개사로 34.3%에 달한다. 거리상의 문제로 접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양한 전시관도 마련돼 있어 개인투자자들도 평소 궁금했던 기업들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히든챔피언관, 프리미어관, 금융관 등 기업위주 테마관이 마련됐다.

히든챔피언관에는 코스닥 상장기업 중 재무요건을 감안해 '10년 코스닥형 히든챔피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됐다.
프리미어관은 코스닥 프리미어지수 편입 기업을 지수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코스닥 우량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62개 기업중 117곳이 코스닥 기업이다. 유가증권상장사들도 일부 참여했지만 상대적으로 기관이나 애널리스트를 접하기 어려운 코스닥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석 기업의 IR담당자는 "한 곳에서 다양한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기업 상황을 전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열기가 커지며 기업 IR 담당자와 직접 만나는 1:1 미팅 신청 접수가 2131건에 달했다.

금융관에서는 금융사 담당자들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상담하고 안내하는 1:1 투자 컨설팅이 진행 될 계획이다. 참여증권사는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유화증권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영증권 등 10개 증권사다.

건전한 투자 가이드 등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는 주식 투자자들의 정보욕구를 채워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광벤드 에스엘 일진에너지 처음앤씨 하나마이크론 도이치모터스 이크레더블 쎌바이오텍 외 중국 7개 상장기업의 합동 기업 설명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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