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3분기 순익은 8억3700만달러(EPS 1.12달러)를 기록, 15억6000만달러의 적자를 냈던 지난해 3분기 보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보잉은 매출이 급증한 항공사들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동안 737기와 777기 생산이 늘었으며 이것이 드림라이너 787기와 747-8 점보제트기의 인도 지연에 따른 손실을 상충했다고 분석됐다.
보잉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전체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올해 전체 순익은 주당 4달러 정도로 당초 전망치 보다 20센트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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