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15일로 끝난 한주간 모기지신청지수가 전주대비 10.5% 하락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달레스 이코노미스트는 "사람들은 새 집을 살 만한 능력 뿐 아니라 자신감도 없다"며 "주택 소유자들도 가계 부채가 늘어나고 자산가치가 저평가 되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장에서 거래된 30년물 장기 모기지 금리는 4.34%로 올라 4.21%까지 떨어진 전주 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이달 초 한주간 모기지신청지수는 14.6% 상승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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