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0일부터 임원들이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금융 관련 고충사안 등을 상담하는 '일일 금융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이번 서비스 실시로 감독업무를 총괄하는 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고충사항을 듣고, 보다 신속하게 개선해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융회사로부터 파견 받은 상담직원의 단계적 복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금감원 자체 전문상담원 신규채용에 따라 상담업무 지원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감원은 이번 서비스 실시성과를 지켜보고, 감독업무 담당 직원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서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