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증권은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인상이 증시에 단기악재이나 중장기적으로 영향력이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됐다. 기준금리 인상이 중국의 GDP성장률 둔화와
유동성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대중 수출이나 진출기업의 실적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탓이다. 상해종합지수의 조정도 국내 투자심리에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제한될 것이란 한국증권의 분석 이유는 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지만 경제성장세 가속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12차 5개년 계획과 관련된 정책 호재가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4분기 GDP성장률과 2011년 성장률도 낮아져 3분기 9% 중반으로 추정되는 GDP성장률은 4분기에 정부 목표치인 8%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 있다고 예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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