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길 잘했어' 박혜숙 "황혼이혼 많이 생각해봤다" 깜짝 고백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중견배우 박혜숙이 '황혼이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혜숙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 황혼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중년 가운데 황혼이혼에 대해 생각 안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사실 나부터도 내 남편과 황혼이혼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다. 그래서 드라마 내용이 충분히 공감된다"고 털어놓았다.
박혜숙은 "때문에 주부 시청자들도 드라마 내용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그래더 더욱 이 드라마가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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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은 "극중에서 내가 이혼을 요구하는데 어느정도 속시원한 게 있었다"고 웃으면서도 "요즘 여성들의 권위가 높아지면서 반대로 남자의 권위가 상실됐는데. 이것이 꼭 아름답지는 않다. 균형을 이루는 게 가장 바람직한 것같다"고 말했다.
'사랑하길 잘했어'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원수가 된 사돈의 이야기와 운명이라고 믿고 갑작스럽게 결혼한 커플의 젊은 사랑이야기 등을 다루며 오세정, 김정운, 김진태, 이광기, 김민희 등이 출연한다. '엄마도 예쁘다'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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