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환율은 1110원대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116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과 산업생산 부진에 따른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전날의 상승폭을 반납할 것이란 관측이지만 위안화 추가 절상 기대와 달러화 약세가 지나치다는 공감대 등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낸 한편 구체적인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소도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약달러 추세와 수출 네고 물량 등은 환율 반등을 제한할 것이란 지적이다.


삼선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어제에 이어 조정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방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달러화로 인해 역매물의 가능성이 있지만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약달러 추세는 여전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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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도 "뉴욕 증시 호조 및 미 산업생산 부진에 따른 추가 양적온화 기대 등으로 환율은 전날의 상승폭을 되돌릴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한 불확실성 속에 낙폭은 1110원대에서 제한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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