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최근 5년간 국가별 표준제안 추이

IT분야 최근 5년간 국가별 표준제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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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우리나라가 정보기술(IT)산업분야의 국제표준 전쟁에서 중국 미국 일본을 제치고 10년만에 1위에 올랐다.


19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폐막한 제74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우리나라가 지난 1년간 국제표준제안건수 24건을 제안해 세계에서 제1위라고 공식 발표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는 사무총장이 국가별 국제표준제안수를 발표하며, 이 순위는 세계 전기전자표준분야의 리더 국가 여부를 결정짓고, 세계시장 점유 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인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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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가 발표한 공식 통계(2009년 4·4분기∼2010년 3·4분기 기준) 에 따르면 국제표준제안 수에서 우리나라가 24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22건), 미국(18건), 일본(15건), 독일(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2002년에 2건으로 일본(29건), 미국(28건)과 큰 격차를 보였다가 지속 증가해 지난해는 20건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가 이번에 1위에 등극했다.


허경 원장은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국제표준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명분야 등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특정분야에 집중돼 있어 앞으로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등 우리 신성장동력분야의 표준화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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