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풍산 풍산 close 증권정보 103140 KOSPI 현재가 88,2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56% 거래량 37,942 전일가 86,000 2026.05.19 09:19 기준 관련기사 풍산 "잭니클라우스GC 인수 추진 사실무근" '풍산發' 본사 이전론 수면 위로…대기업 지방행 신호탄 되나 한신평, 풍산 신용등급 'A+'→'AA-' 상향 의 실적이 3분기 실적우려가 4분기에는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18일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지난 달 28일 풍산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조정 중"이라며 "3분기 실적 우려는 4분기에 해소될 가능성이 높고, LME 전기동가격이 최고가 경신을 지속하고 있어 추가 조정 시 저점 매수전략은 유효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조정으로 풍산 주가는 2010년 추정 PER 7.2배, 2011 PER 6.7배 수준으로 떨어져 매수권역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신동부문 판매량이 5만톤 초반 수준으로 둔화되고, LME 전기동가격은 6월을 저점으로 강세를 지속했지만 고가의 원재료 재고부담이 마진을 위축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익 기여도가 높은 방산부문 매출은 집중호우와 수해로 검사가 지연돼 당초 예상보다 약 22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에 따라 풍산의 3분기 매출액은 54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4분기 영업실적은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LME 전기동가격이 6월 저점 대비 37% 급등한 반면, 원료투입가격은 낮아져 신동부문 마진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4분기 방산매출은 3분기 이월물량을 감안할 경우 전분기 대비 84% 급증한 214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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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만, 성과급 지급 관련 우려는 금년 말 일시에 반영될 규모가 100억원 내외에 머물 것으로 보여, 4분기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3분기 실적은 낮추고 4분기 실적은 상향 조정해 올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3%, 30% 신장된 6661억원, 63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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