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온두라스에서 살해혐의로 가택연금 중인 한국인 한지수씨(27ㆍ여)가 17일 1심 재판에서무죄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씨는 올 연말까지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에 의하면 한 씨는 지난 2008년 온두라스 북부 로아딴섬에서 발생한 네덜란드인 변사 사건 용의자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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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체포된 한 씨는 온두라스 당국에 의해 구금됐으며 그해 12월 가석방된 뒤 온두라스의 한인교회에서 가택연금돼 왔다.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외교부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변호사협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을 온두라스에 파견, 온두라스 당국 수사의 법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한씨의 보석 석방을 지원해 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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