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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시청률 16% 최고 경신, 지상파 3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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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시청률 16% 최고 경신, 지상파 3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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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net '슈퍼스타K2' 시청률이 동시간 지상파 프로그램들을 꺽고 1위를 수성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슈퍼스타K2’는 12.441%(TNmS 케이블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슈퍼스타K2'는 또 다른 케이블채널인 KM을 통해서도 생방송 됐으며, 이곳에서는 3.71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에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2'는 Mnet과 KM을 합산, 총 16.1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을 압도하는 수치.

또 지난 8일 방송된 '슈퍼스타K2'가 15.004%를 기록한 것에 비해 1.14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장재인이 '슈퍼스타K 2'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허각과 존박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최후의 3인 장재인, 허각, 존박은 최후의 2인을 가리기 위한 무대가 펼쳐졌다.

최후의 3인의 미션곡은 국민들이 직접 선택한 곡이었다. 허각은 이적의 '하늘을 달린다', 존박은 '니가 사는 그집', 마지막으로 장재인은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불렀다. 특히 최후의 3인은 자신의 무대를 직접 코디하는 미션까지 부여돼 엔터테이너로써의 자세도 검증받았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결승진출이 가장 유력했던 장재인이 탈락한 것. 장재인은 심사위원 평가에서도 극찬을 받아 무난히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허각이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존박과 장재인이 탈락자를 놓고 경쟁했으나 결국 탈락의 몫은 장재인에게 돌아갔다.

'슈퍼스타K2'는 점점 우승자의 폭이 좁혀감에 따라 그 긴장감이 더해지고 시청률 역시 상승하고 있다. ‘슈퍼스타K2’가 케이블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스페셜 '우당탕탕오케스트라'는 5.3%, KBS2 '청춘불패'는 6.4%,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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