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조인스닷컴 통합···MS 서비스 연계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마이크로소프트의 포털 서비스인 MSN의 한국 사이트와 조인스닷컴이 통합해 새로운 인터넷 포털 서비스 '조인스엠에스엔(www.joinsmsn.com)'을 오픈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와 조인스닷컴의 새 사명인 제이큐브 인터랙티브(대표 박상순)는 새로운 포털 조인스엠에스엔(JoinsMSN)을 15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14일 밝혔다.

JoinsMSN은 MSN의 다양한 포털 서비스와 조인스닷컴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합했으며, 통합된 윈도 라이브 서비스, 개인별 즐겨찾기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통해 기존 포털과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JoinsMSN 사이트에서 윈도 라이브 메신저와 핫메일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향후에는 메신저 이용 중에 포털 서비스를 바로 이용한다거나 포털에서 웹메신저를 이용하는 등 윈도 라이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인 MS 오피스를 인터넷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웹 앱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피스 웹 앱스는 PC에 오피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도 오피스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11월 중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JoinsMSN은 사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기능을 '오픈링'이라는 서비스 명으로 제공한다. JoinsMSN의 즐겨찾기 기능은 국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라인 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는 다른 포털 서비스의 즐겨찾기 기능과는 달리 로그인이나 검색 과정 없이 이전에 개인이 입력해 둔 사이트나 방문자 숫자가 많은 추천 사이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연동해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특정 뉴스를 보면서 뉴스 내용과 관련된 트위터 이용자들의 글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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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MSN 회원이 아니더라도 기존 사용하던 다른 서비스의 회원 아이디(ID)로 로그인해 보고 있는 뉴스 콘텐츠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소셜댓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MS 컨슈머 온라인 사업부 이용갑 전무는 "JoinsMSN이 국내 온라인 포털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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