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정찬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안전성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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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라정찬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9 13:50 기준 대표이사(사진)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향후 집중할 사업분야로 '희귀난치성 치료제 개발'을 소개하며 "안전성에 100%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희귀난치성을 앓고 있는 환자로부터 지방줄기세포를 추출,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행 국내 약사법상 '의약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므로 아직 국내에선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중국과 일본 등은 의약품이 아닌 의사의 '의료행위'로 보기 때문에 시술이 가능해, 알앤엘바이오는 환자를 해당 병원과 연계해 현지에서 시술을 받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 대표는 "알앤엘바이오에 줄기세포를 보관한 사람 중, 현재까지 8000명이 외국에서 시술을 받았는데, 부작용 건수는 단 2건에 불과하다"며 "이는 이 시술법이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작용 사례는 줄기세포 투입 일주일 후 목부분에 큰 혹이 생긴 경우와, 심근경색이 온 사례인데, 두 경우 모두 '환자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라 대표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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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지에서 진행된 시술 사례를 취합, 공개할 의사가 없냐는 질문에 그는 "한국 식약청과 이 부분을 논의했으며, 식약청에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건강보험 재정 상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한 부담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줄기세포가 치료로 활용되면 이 부분에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약청이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허가를 앞당길 수 있는 등 제도개선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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