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연협회, 일본 TAMA산업활성화협회와 양해각서…김광선 회장 등 대표단 참석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앞줄 왼쪽),TAMA산업활성화협회 후루가와 유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주고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앞줄 왼쪽),TAMA산업활성화협회 후루가와 유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주고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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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의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산학연협회(회장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사진)는 12일 오후 5시30분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 크리에이트홀에서 일본의 대표적 산학연관 협력기관인 TAMA산업활성화협회(회장 古川勇二 후루가와 유지)와 산학연관 협력방안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두 나라 산학연간 ▲공동R&D(연구개발) 확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산업교류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을 맞잡은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왼쪽)과 후루가와 유지 TAMA산업활성화협회장.

손을 맞잡은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왼쪽)과 후루가와 유지 TAMA산업활성화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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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두 협회는 산학연 상호협력과 교류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은 물론 산학연간 공동연구개발을 늘린다.

또 두 나라 중소기업 연구개발 활성화 및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과 양 기관(회원기관 포함)발전을 위한 관심사항 협력에도 힘을 모은다.


녹색공학(Green Engineering) 및 환경경영(Eco-Management)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제조 및 산업교류를 위한 협력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양국의 대표적 산학연 협력기관 끼리 손잡음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협력과 교류가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지난해 6월에도 CIS(독립국가연합) 나라들과의 국제산학연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왼쪽)과 후루가와 유지 TAMA산업활성화협회장이 양해각서를 주고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왼쪽)과 후루가와 유지 TAMA산업활성화협회장이 양해각서를 주고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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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CIS를 포함한 해외과학자들을 초청, 해외선진기술 동향과 협력할 수 있는 기술내용을 설명하는 등 교류를 넓히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우수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새 원천기술 및 실용화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해외우수기술설명회도 열었다.


2008년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해외우수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제2회 해외우수기술설명회(2009년 9월), 제3회 해외우수기술설명회(2010년 9월)가 해마다 이어졌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은 14일 오전 9시부터 키타큐슈 리가 로얄호텔 코쿠라 엠파이어홀 및 키타큐슈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의 하나로 열리는 ‘환황해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축사를 하고 포럼참석자들과 한·일·중 산학연계 활성화, 국제 공동연구 및 국제산학연계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한 발표내용을 듣고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김광선 회장과 손잡은 후루가와 유지(古川勇二) 일본 TAMA산업활성화협회장은 1968년 도쿄도립대학 공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1983년 도쿄도립대학 공학부 교수▲2001년 도쿄도립대학 공학연구과장·공학부장 ▲2003년 도쿄농공대학 공학부 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도쿄도립대학 명예교수이자 2008년부터 일본 후생노동성 소관 직업능력개발종합대학교 교장이다. (사)TAMA산업활성화협회 회장, 경제산업성 산업구조심의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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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AMA지역은?
TAMA(Technology Advanced Metropolitan Area : 기술선진 수도권 지역)는 일본 도쿄도 타마(多摩)지구, 사이타마(埼玉)현 남서부, 가나가와(神奈川)현 중앙부 일대다. 東京都 23區(구)를 제외한 주변의 74개 市(시), 町(읍), 村(면)으로 이뤄져 있는 일본의 내륙 기술선진 공업지역을 가리킨다.


38만 여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첨단산업, 41개의 이공계 대학과 대기업연구소가 몰려 있다. 지역 내 생산액은 22조엔(2003년 기준)으로 실리콘밸리의 2배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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