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로니 감독 "일본의 기술이 한국의 피지컬 압도"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이 기술을 앞세운 일본 선수들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표했다.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0-0으로 비긴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은 스타일이 다른 축구를 한다. 한국은 피지컬과 근성이 강점이고 일본은 확실히 기술에 기본을 둔 경기를 했다"고 말하며 "오늘은 일본이 이 기술의 우위를 앞세워 볼점유를 높이려 했다"고 분석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 선수들이 디펜스 라인과 공격라인을 압축시켜 활용하지 못한 게 안타깝지만 사이드를 바꿔가며 공격을 하고 이를 통해 찬스를 만든 게 만족스럽다. 측면 공간을 잘 쓰면 일본은 무서운 팀이 될 것"이라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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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은 초반 15분엔 특유의 피지컬을 앞세워 일본을 압박했지만 그 이후로는 일본이 경기장을 넓게 쓰면서 점유율을 높여 전반적으로 경기를 리드했다"고 자평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 대표팀엔 능력있는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큰 목표 중 하나다"는 등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을 수차례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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