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심장전문 부천세종병원이 국내 최초로 외국인 전용 병동을 오픈한다.


오는 15일 문을 여는 부천세종병원 국제의료 전용병동은 스위트룸을 포함해 주니어 스위트룸, VIP실 등 15병상 규모로 구성돼 있다.

세종병원의 주요 타겟 국가는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러시아지방으로 이 지역에서만 한 달에 20명 이상의 환자들이 심장병치료와 검진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세종병원을 찾는 외국인의 국적도 카자흐스탄, 태국, 방글라데시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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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 전용병동의 병실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인터넷 시설을 비롯해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탕비실, 보호자와 간병인을 위한 개인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행한 보호자가 따로 호텔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

노영무 병원장은 “국제의료환자는 문화와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서비스가 요구되고 그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코디네이터, 간호사, 의료진 등이 구분되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질병의 치료를 위해 세종병원과 한국을 방문하는 국제의료 환자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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