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조기종료 주식워런트증권(ELW)인 KOBA 워런트가 지난달 6일 도입 이후 1개월 만에 ELW시장의 30%규모로 성장했다.


12일 한국거래소는 KOBA 워런트 도입 후 한 달간 시장현황 및 도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거래대금 약 4586억원으로 일반 ELW에 비해 29.5%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상장종목수는 212종목, 시가총액은 7025억원이다.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도 KOBA 워런트의 성장 규모는 매우 빠른 수준이다. 홍콩 조기종료 워런트(CBBC)의 경우 일반 ELW 거래대금의 30%에 도달할 때 까지 2년이 걸렸다.


총 거래대금 중 개인과 유동성공급자(LP)의 비중은 각각 49.5%, 49%며 거래대금 중 일반 소액투자자 비중은 현재까지는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소 측은 "KOBA 워런트가 도입 1개월 만에 조기 정착해 전체 ELW 시장 건전화에 기여하고 시장 안정화를 이루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초단기 매매거래 패턴 등은 개선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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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거래소는 투자유의 안내와 조기종료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시장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 모니터링과 투자자교육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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