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엔高로 실적악화 우려..자동차주 ↓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12일 일본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으로 달러화 약세-엔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대표적 수출주인 자동차주 중심으로 부진을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1% 내린 9388.64, 토픽스지수는 1.8% 내린 824.60로 마감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제조사 도요타는 1.5% 하락했다. 일본 2위 혼다자동차는 2% 내렸다.
아시아 최대 소매의류판매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은 실적 감소 전망이 나오면서 10.0% 내렸다. 통신장비 제조사 오키전기는 수익성 악화로 300억엔 규모의 주식을 매도할 것이란 발표에 1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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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은 전일 81.39까지 떨어져 1995년 이래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하마사키 마사루 도요타자산운용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이 추가 양적 완화 정책을 펴고 달러가 약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엔화 가치 상승으로 일본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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