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의 9월 소비자기대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내수 둔화 조짐을 보였다.


12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9월 일본 소비자기대지수는 41.4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2.5에서 1.1포인트 소폭 하락한 것이다. 가계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 42.4에서 41.2로 1.2포인트 떨어졌다. 지수가 50 아래로 내려가면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많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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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에 부여했던 보조금 혜택이 만료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 BNP파리바은행의 가토 아즈사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기대지수는 다소 하락했지만 고용과 가계수입 전망은 밝아 내수경기가 크게 악화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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