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날 경기에 앞서 일본과 경쟁중인 2022월드컵 유치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2022개의 열쇠고리로 만든 유치기원 대형 트로피와 국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대형볼을 경기장에 전시하는 행사를 갖는다.
하나은행은 이날 다문화 가정 및 은행 고객 등 1600명을 초청해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위한 '하나은행 응원존'을 마련했다. 또 경기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당일 경기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와 '하나 기수단'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한일전 공식행사에 참여토록 했다.
이외에도 2022월드컵 유치트로피에서 사진을 찍고 유치기원 축구공에 메시지를 작성하는 축구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드컵대표팀 싸인볼 등 선물을 증정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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