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쌀국수 제품들.

농심 쌀국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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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몸매관리에 신경쓰는 이들을 위해 살찔 걱정 없이 전통 면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수 제품들을 선보이고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2007년 웰빙면 전문생산공장인 녹산공장을 설립하고 올해 쌀면 전용라인을 완공했다. 여기서 생산된 '둥지 쌀뚝배기', '둥지 쌀짜장면', '둥지 쌀카레면' 등이 현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둥지 쌀뚝배기'는 출시 3개월만에 1000만봉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이달에는 '후루룩 소고기짜장면'을 선보였다.

농심은 2007년말부터 약 2년의 기간 동안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세계 최초 압출건면 형태의 한국형 쌀국수를 개발했다. 이 기간 동안 사용된 쌀만 840톤, 80kg짜리 쌀 한가마 기준으로 무려 1만 500여 가마이다.


농심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현재 전체 매출의 약 5% 규모인 쌀제품 배출비중을 2012년까지 10% 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든든하게 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美人국수 275'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발과 단백하고 칼로리가 낮은 해산물 원료 등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한 그릇을 다 먹어도 275kcal밖에 되지 않는다.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시원한 멸치 국물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 표고버섯과 애호박, 부추 등의 건더기가 잘 어우러져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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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백질, 칼슘, 철, 아연, 비타민A, B, C, E, 엽산, 나이아신 등의 영양소가 1일 영양권장량의 25%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있다. 한천과 버섯까지 듬뿍 들어있어 균형 잡힌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둥지냉면, 후루룩국수 등 기존 라면시장에 없던 면류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면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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