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기상품] 깐깐한 당신의 지혜로운 소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지난해 국내외를 휩쓴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자리잡은 '지혜로운 소비' 풍조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 위세를 더해가고 있다.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제품 하나를 사더라도 깐깐하게 따져보고 비교해보는 것이 바로 바로 '지혜로운 소비'인 것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소비심리의 위축을 경계하지만 소위 '잘 나가는' 제품들의 인기는 여전히 쾌속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각 업체들이 남과 다른 차별화된 기술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의 뛰어난 품질은 물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농심은 장수식품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지난 2007년 말부터 약 2년의 기간 동안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한국형 쌀국수를 개발했다. 특히 '둥지 쌀뚝배기'는 출시 3개월 만에 1000만봉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는 현재 일평균 2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연간 16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서식품의 커피음료 '맥심T.O.P'는 첫 출시 이후 2년만인 지난달 누적 판매량 6500만개를 돌파했다. 인기 비결은 바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해 차별화된 품질과 '키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색적인 광고에 있다.
남양유업의 '맛있는우유GT 아인슈타인'는 지난 16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아인슈타인과 아인슈타인 베이비는 지난해 기준 1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기능성 우유 부분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10가지 피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보습 크림 '마몽드 토탈솔루션' 업그레이드 버전은 실제 임상 실험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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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구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방식을 통해 창립 10주년인 올해 매출 3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끊임없는 개발과 혁신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업체들의 노력과 대표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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