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매매>온라인 매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들어 오프라인 매매가 HTS를 통한 온라인 매매 비중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거래의 확대가 눈에 띈다.


11일 한국거래소(KRX)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의 올해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프라인 거래대금 비중은 48.17%로 전년 대비 5.31%포인트나 증가했다.

반면 개인이 주 거래주체인 HTS는 42.12%를 기록해 6.12%포인트 감소됐다. 오프라인 거래가 온라인 거래 비중을 뛰어 넘은 것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거래 비중이 오프라인에 비해 높았지만 1년만에 뒤바뀐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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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주의 코스닥 시장에서도 HTS를 이용한 거래 비중은 81.19%로 전년동기 대비 1.13%포인트 감소했지만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거래가 3.36%로 0.8%포인트 늘어났다. 모바일 거래 활성화가 전통적인 HTS의 독주를 무너뜨린 셈이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 개인의 시장 참여 비중이 낮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전체 시장의 59.72%에 달했지만 올해는 54.05%로 5.66%포인트이상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의 비중은 지난해 93.47%에서 92.66%로 소폭 줄어들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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