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곳 점포장·임원과 경영전략회의..4분기 영업전략 등 집중 논의할 듯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67ㆍ사진)이 소공동 본점을 비롯,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7~8개 점포장과 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소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 사장 주재로 올해 3분기(7~9월) 경영전략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29개 백화점 점포 중에서 규모가 큰 7~8개 점포장과 백화점내 팀장을 포함한 임원급 이상 20~30명만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분기별로 한차례씩 열리는 정기회의로, 최근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백화점 경기와 관련해서 4분기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3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크게 개선된 데 대해 격려의 말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매 분기마다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경영실적 전반을 점검하고 4분기 전략을 새롭게 검토하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7월초 롯데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분기 경영전략회의보다는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지난 2분기 회의에는 국내 29개 백화점 점포장 전원과 해외 점포장, 임원과 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특히 당시 행사에서 이 사장은 참석자중 절반 이상으로부터 3분 스피치 형태로 경영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이 같은 행사들이 모두 생략되고 오후에만 회의가 열린다는 게 백화점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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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분기 회의에서는 음악회, 명사특강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전략회의가 열려 축제 분위기였지만 이번 3분기 회의는 오후에 조촐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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