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GP베이직 박기호 대표가 미성년자 멤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의원은 4일 문화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GP베이직의 박기호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질의를 벌였다.

이날 박 대표는 안 의원의 질문에 비교적 성실하게 대답했다.


'걸그룹 아이돌이 주로 몇 살 때 활동하냐'는 질문에 박 대표는 "중2, 중3학년 때니까 보통 15-16세 때부터 연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이가 어릴 때 연습생으로 뽑기 때문에 실제로 활동할 때 미성년자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 멤버들이 학교 수업에 참여하냐'는 질문에 박 대표는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연습생은 정규 수업을 마친 후, 연습실에 나와서 연습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GP베이직 멤버들도 학교 수업에 참여한다. 물론 활동 때문에 결석이나 조퇴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급적 국가에서 규정하는 수업일수, 결석 일수를 맞추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GP베이직의 경우에는 미성년자 멤버들도 있어서 오후 10시 이전에는 연습을 끝낸다"며 정부의 규정, 방침에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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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하고 있냐'는 질문에 박 대표는 "GP 베이직은 합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증언 말미에 그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정상적으로 수업도 받고 있고, 수시로 상담을 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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