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종섭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기록하고 잇는 가운데 원ㆍ달러환율이 5개월만에 1130원대를 하향돌파했다. 글로벌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역외매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등시 고점매도에 급급한 모습이어서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1.12 포인트 오른 1888.2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같은 시간 전날보다 2.61 포인트 오른 497.6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엿새 만에 순매수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닷새 만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대비 5.50원 하락한 11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27.80원으로 출발해 한때 112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5월4일 1115.50원(종가기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주말 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ㆍ달러환율이 1129.00/112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 1.3원을 감안할 경우 현물환종가대비 2.45원이 떨어진 수준이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오프쇼어쪽 매도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원ㆍ달러 저점테스트를 지속하고 있다. 1123원에서 잠시 주춤한 모습이지만 상승할 경우 고점매도에 바빠 보여 원ㆍ달러가 지속적으로 하향시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전했다.
달러ㆍ엔환율은 0.022엔 상승한 83.56엔을, 유로ㆍ달러환율은 0.0022달러 내린 1.3755달러로 거래중이다.

AD

김남현 기자


노종섭 기자 njsub@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