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PC보안 솔루션 기업 인제로시스템즈는 국내 사업 시작을 기념해 개최한 해킹대회 '인제로 해커스 챌린지(InZero Hackers Challenge)'에서 참가자들이 아무도 해킹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
인제로시스템즈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해킹대회는 가장 먼저 성공하는 참가자에게 2000만원의 상금이 걸렸지만 아무도 해킹에 성공하지 못한 채 종료됐다.
인제로시스템즈는 한 달간 국내 해커들의 해킹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보안성능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인제로시스템즈 알렉산더 핀티코프(Alexander V. Pyntikov) 사장은 "앞으로도 인제로 보안성능의 무결점 기록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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