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주 취소' 현대중공업 반등 모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9월 한달동안 24.05% 급등하며 조선주의 부상을 이끌었던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44% 거래량 285,789 전일가 416,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보다 1000원(0.32%)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4.58% 급락했다.
선주가 주문한 선박 일부를 취소했다는 소식에도 꿋꿋한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일 장 종료 후 정정공시를 통해 "자금난으로 정상적 계약이행이 불가능한 선주 측 요청으로 기발주한 컨테이너선 8척을 4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증권가에서는 현대중공업에게 수주 취소가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럽 선주의 발주 취소가 다른 선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희박하며 오히려 이번 주문 취소로 공급 여력이 높아져 신규 수주에 유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컨테이너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빠른 납기를 원하는 선사들이 현대중공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