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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사도스키, 준PO 2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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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사도스키, 준PO 2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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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두산과 롯데가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두 번째 대결을 벌인다.

이번에도 박빙이다. 두산 김경문 감독과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 플레이오프 1차전 뒤 각각 김선우(33)와 라이언 사도스키(28)를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두 선수는 모두 올 시즌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이전부터 예견됐던 맞대결임 셈.
김선우는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며 두산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 주무기는 투심. 땅볼 유도를 통해 아웃 카운트를 잡는다. 하지만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2승을 따냈지만 15.1이닝 동안 22피안타 11실점하며 무려 6.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성적도 부진하다. 지난 11일 경기서 2.1이닝동안 8실점하며 난타 당했다.

반면 사도스키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김선우보다 더 적은 승수. 하지만 상대전적에서는 1승 평균자책점 1.29로 더 앞선다. 지난 5월 8일 단 한 차례 두산전 선발로 나선 그는 당시 7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는 한국무대 데뷔 이후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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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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