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방방재청은 과거 10월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10월은 산악 및 농기계 안전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강풍·풍랑으로 인한 피해도 빈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동안 총 23건의 강풍·풍랑피해 모두 2005년 이후에 발생했으며 2009년에만 9회가 발생하는 등 강풍·풍랑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최근 5년 사이 발생한 평균 4937건의 산악사고 가운데 690건(14%)이 10월에 발생했으며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56.2%),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42.1%)에 가장 많이 일어났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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