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 "김황식 청문회, 野 의혹 부풀리기 도 넘어섰다"

최종수정 2010.09.27 10:37 기사입력 2010.09.27 10:37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 "지나친 정치공세"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고 책임지지도 못할 의혹 제기만 남발하는 것은 청문위원으로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인사청문회의 근본 취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야당에 당부하면서 내달 4일 국정감사를 앞둔 야당의 폭로전도 경계했다.

그는 "다음 주 부터 시작되는 국감에 앞서서 이번 주에 폭로성 자료가 언론에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 잘못된 정책이나 공직자들의 부정과 비리는 여당이라고 덮어줘서는 안되지만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의혹만 확산시키거나 정부에 대해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국감 근본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인사청문회가 정치공세로 흐르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다. 야당의 정치공세로 흐른다는 것은 증인채택만 봐도 알 수 있다"며 "2004년 광주고법원장 시절에 동신대가 특혜 받는데 압력행사했다는 취지에 김 후보자의 누나를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당시 교육부 관계자는 왜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누나를 채택하는 것은 정치공세로 가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의 증인 채택과 관련, "감사위원은 한 번도 출석한적 없다. 감사원이 준사법적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것도 정치공세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