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억류 한국인 석방 놓고 막판 조율 중
정부는 리비아에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와 농장주의 석방을 놓고 리비아와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고 몇몇 언론이 정부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양국 간 조율 작업이 마무리되면 그간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리비아 방문이 성사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인 선교사 구 모 씨와 농장주 전 모 씨는 리비아 현지 종교법 위반으로 각각 지난 6·7월 리비아 보안당국에 각각 체포됐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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