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총 71억원을 투입해 우수인력양성 프로그램 25개를 신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3~5억원으로 확대(기존 1~3억원 내외)했고 지원분야도 확대(전력→신재생, 원자력)했다. 세부사업별로는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은 대학-수요기업 컨소시엄이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에너지 분야별 트랙 약 9개에 27억원을, '연구개발고급인력지원'은 국가적으로 R&D를 중점 추진중인 전략응용·공통요소기술 분야 및 융복합 분야의 석박사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트랙 약 16개에 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기평은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개편 주요내용 및 지원요령 등을 안내하고 내달 21일 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은 후 11월 중 평가를 통해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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