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 만에 1800P선을 돌파한 시장 상황에서 '추가상승과 조정가능성 대두'라는 전문가들의 대립되는 의견에도 불구, 개인투자자들은 추석 이후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런 투자자들의 분위기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아시아경제지식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강연회에서 나타났다.
'1800P 돌파 이후 대한민국 증시를 진단한다.'는 주제로 남상용 아시아경제지식센터 원장(필명: 선우선생), 이승조 새빛인베스트먼트리서치센터장(필명:무극선생), 김태규 새빛인베스트먼트고문을 초청해 진행한 강연회는 매 강좌마다 좌석이 마감되고, 인터넷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 관계자는 "추석연휴동안, 자신들의 투자규모, 투자 대상 종목 등을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 특히 초보투자자의 경우, 주식투자의 기본 매매 방법 ,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참고하는 등 기본 학습을 할 좋은 시간이다"라고 조언했다.
증권교육사이트로 알려진 에셋클래스(www.assetclass.co.kr )의 경우, 아시아경제지식센터가 개최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국내 정상급 전문가 7인의 추석이후의 시장투자전략"의 동영상 강좌 신청자는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투자의 기본 교육프로그램인 "선우선생, 이석우대표등의 "주식코스" 온라인 강좌, 무극선생의 "실전투자과정" 및 차트도사의 "타짜가 되라!" 온라인 강좌가 휴가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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