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9일째인 이날 1위 프로악은 보유하고 있던 우리기술을 2750원에 전량 매도했으며 하이텍팜 단타매매에 성공하면서 2.09%의 당일 수익률을 올렸다. 이로써 프로악의 누적수익률은 40%를 훌쩍 넘어 42.54%를 기록하게 됐다.
3위 공존의이유도 10% 넘는 수익률을 다지게 됐다. 공존의이유는 대아티아이에 대한 단타매매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5만1631원에 사들인 리홈이 이날 5만3000원에 마감하면서 2.65%의 수익률을 안겨줬다. 공존의이유는 이날 수익률 0.52%를 더해 누적수익률 10.03%를 기록하게 됐다.
4위 문스탁과 5위 Jet2130 역시 보유종목 선전으로 당일 수익률을 각각 0.79%, 0.37%를 보태 누적수익률 8.89%, 2.8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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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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