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내비게이션 사용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 만족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마트 원격 서비스 ▲화상을 통한 원격 수리지원 서비스 ▲아이나비 제품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받을 때는 고객상담센터의 상담 직원이 업그레이드를 원격으로 실시하고, 고객과 함께 PC 화면을 보면서 업그레이드 과정을 설명해줘 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과 중장년층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언어 및 청각 장애를 가진 고객에게는 실시간 채팅 상담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본사 지역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서비스 지정점 방문을 통해 제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나비 제품 진단 프로그램’은 고객이 제품 수리를 위해 전국 9개 직영 서비스 센터와 28개 서비스 지정점을 방문하면 내비게이션을 ‘아이나비 제품 진단 프로그램’과 연결해 진단 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9월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망인 직영 서비스 센터와 서비스 지정점, 업그레이드 대행점과 온라인 고객 서비스망인 원격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친 고객 만족 인프라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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