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코웨이
코웨이
0212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6,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6%
거래량
44,945
전일가
55,90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클릭 e종목]"코웨이,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목표가 6% ↑코웨이, 지난해 영업이익 7313억…전년比 8%↑[클릭 e종목]"코웨이, 현금흐름 안정·해외비중 확대…목표가 유지"
close
수처리·화장품 사업부문의 분사설(說)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14일 고대경제인회가 주최한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한 윤 회장은 "웅진코웨이에서 올 초 수처리 전문업체(그린엔텍)를 인수했지만 별도 법인으로 그대로 두고, 웅진코웨이 내 같은 사업부문도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웅진이 같은 사업을 하는 회사를 인수한 만큼 웅진코웨이 내 수처리사업부문만 떼내 따로 회사를 세울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방문판매 조직을 이용해 기존 화장품시장에서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화장품 사업부문 역시 아직 분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화장품 역시 코웨이에서 그대로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윤 회장은 사업초기 웅진출판(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0957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140
전일대비
10
등락률
+0.47%
거래량
98,773
전일가
2,13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웅진씽크빅, 지난해 영업이익 55억…전년 대비 79.8%↑[클릭 e종목]“웅진씽크빅, AI 에듀테크 해외 성공 가능성↑”[클릭 e종목]매출 1조 넘보는 웅진씽크빅…밸류에이션 ↑
close
) 사업때부터 현재까지 1800여만권이 팔린 위인전집이나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렌탈시스템, 무전원 비데 등 웅진이 내놓은 다양한 '최초' 사례들을 소개했다.
30년간 지속적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비결에 대해서는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는 '또또사랑'문화를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 윤리경영, 창조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