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 2014년 3대브랜드 성장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사진)는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전혀 볼 수 없던 신개념 화장품을 내달 초 만나게 될 것"이라며 "2014년까지 매출 2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국내 3대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2003년 화장품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사업 초기에는 광역시 중심의 직영지점 및 대리점 개설을 병행해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엔케이는 기존 정수기 사업의 일등 공신인 '코디'(가정방문 서비스 요원)가 고객들과 일대일 홍보를 맡고 별도의 방문판매원들이 제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랜드마크 개념으로 백화점 3~4곳에서도 판매하는 부분도 검토 중이다. 올 연말까지 판매원 12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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