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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모르는 기업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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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2000년 이후 분기별로 적자를 한번이라도 내지 않은 기업이 3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IBK투자증권은 불안한 경기 속에 적자를 내지 않은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분석했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결국 꾸준히 흑자를 내고, PBR(주당순자산)이 낮고 ROE(자기자본이익률)가 높은 기업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은 2000년 이후 분기별로 한 번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은 기업 38개를 발굴하고 이중에서 PBR이 낮고 ROE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분기별 적자를 내지 않고 PBR이 1 이하인 기업 17 곳 중에서 미창석유 에이스침대, 모토닉 등에 주목했다. 이어 PBR이 1 이상인 기업 중에서는 현대차, KT&G, 한국쉘석유 등이 꼽혔다.
다음은 2000년 이후 분기별 적자를 내지 않은 기업들이다.

◆PBR 1 이하: 다함이텍, 원일특강, 삼영무역, 가온전선, 동아타이어공업, 동남합성, 세보엠이씨, 일성신약, 미창석유공업, 에이스침대, 신도리코, 중소기업은행, 국도화학, 한국신용평가정보, 모토닉, 디씨엠, 모아텍

◆PBR 1 이상: KPX 케미칼, 오뚜기, 한국카본, SK텔레콤, 해성산업, 제룡산업, 퍼시스, 삼진제약, 현대차,동서, 신세계, 한라공조, 삼성정밀화학, 테크노세미켐, 유한양행, KT&G,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에스원, 한국쉘석유, OCI머티리얼즈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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