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출항 병목현상에 원당 6개월 최고
7일 하루에만 4% 이상 급등해 21센트선 회복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원당이 6개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파운드당 21센트선을 회복했다. 브라질 수출항 병목현상과 원당 경작 지역의 날씨문제에 투기수요가 가세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강력한 실수요와 브라질 수출항의 병목현상이 원당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강력한 원당 수요 때문에 브라질의 주요 수출항인 산토스와 파라나구아에 100척 이상의 배가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탕중개업체 차르니코우 애널리스트 피터 드 클러크는 "브라질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곡물가격 급등 요인인 날씨문제도 원당 가격 상승세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킹스만 슈가컨설턴트의 조나단 킹스만은 "가뭄 피해를 입은 러시아, 폭우가 쏟아진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건조한 기후의 브라질 등에 대한 작황 우려도 실수요를 강력하게 만든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상기후는 이미 몇몇 곡물의 수확량 전망치를 낮추고 있고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수출입 시장이 원당 부족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일 뉴욕 국제거래소(ICE) 10월만기 원당은 파운드당 21.45센트로 전일대비 0.85센트(4.1%) 급등해 지난달 10일 이후 최대상승폭을 보였다. 원당은 장중 한때 21.52센트로 지난 3월9일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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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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