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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해외현장서 ‘글로벌 인재’ 조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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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이오니어’ 3기 출범
10개국 현지 사업장서 신시장 개척 및 해외업무 경험


STX 글로벌 파이오니어 3기 지원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TX 글로벌 파이오니어 3기 지원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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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 그룹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STX 글로벌 파이오니어(Global Pioneer)’ 제 3기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오니어 제도는 대리 이하 젊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조기에 육성하고자 만든 해외파견제도다. 지난해 상반기 처음 신설해 총 34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했다. 3기 인원에는 (주)STX, 팬오션 , STX에너지에서 총 13명의 임직원이 선발됐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파견지역은 지원자 본인이 희망하는 곳으로 배정된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프로젝트와 연관성이 큰 지역 또는 STX 해외거점 지역으로의 파견을 신청했으며 3기는 중국, 미국, 호주,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현지 파견기간 동안 직원들은 개인별 프로젝트 주제에 따라 해외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해외지사 지원업무와 현지정보 수집 등 다양한 해외업무를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영국 런던으로 파견되는 신성호 STX 경영기획팀 주임(27)은 “입사한 지 갓 1년이 넘은 직원을 신뢰해 귀중한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STX유럽의 본격적인 전략화를 연구하고 향후 유럽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의적인 시각에서 발굴해 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추성엽 STX 사장은 “향후 지구촌 곳곳을 누빌 STX인으로서 투철한 창의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고 동시에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그룹의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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