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7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2층 강당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소장 임승주·사진)는 오는 7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2층 강당에서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선 중소기업 고용구조 개선지원사업, 고용차별 개선 상담·교육사업, 근로자 심리지원 프로그램(EAP) 등에 대한 소개와 개별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을 위한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이에 앞서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지난달 30일 대전시 둔산동 대전지방고용노동청 1층에 ‘전담상담실’을 열고 취약계층근로자들의 애로점과 피해사례에 대해 상담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임 소장은 “특히 여성, 장애인, 고령자, 비정규직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되 사업주에겐 또 다른 규제로 비춰지지 않게 일터환경개선과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