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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인성, 프로야구 최초 포수 100타점 위업 달성

최종수정 2010.09.01 21:25 기사입력 2010.09.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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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인성, 프로야구 최초 포수 100타점 위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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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LG 안방마님 조인성(35)이 역대 최초 포수 100타점을 달성했다.

조인성은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 5-2로 앞선 7회 1사 1, 3루 타석서 상대 투수 김일엽의 2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3타점을 올리며 역대 프로야구 포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100타점 고지를 넘어섰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0년 박경완(SK)이 현대 소속으로 세운 95타점이다.
올 시즌 활약은 눈부시다. 이날 전까지 117경기에 나와 130안타 25홈런 타율 3할2푼5리를 기록했다. 수비 부담이 많은 포수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를 소화하며 맹타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부상과 후배투수와의 불미스러운 사건 등으로 남긴 아쉬움은 씻어낸 지 오래다. 포수 최초 세 자릿수 타점을 올리며 ‘공격형 포수’의 새로운 롤 모델로 떠올랐다.

시즌 100타점은 역대 LG 소속 국내선수 가운데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LG 유니폼을 입고 100타점 이상을 올린 선수는 2000년 스미스(100타점)와 2009년 페타지니(100타점) 둘 뿐이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 선수다.
종전 국내 선수 최고 기록은 1999년과 2000년 이병규가 각각 작성한 99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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