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하이증권보와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 통계부 고위관계자인 예 얀페이는 부동산 투기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 얀페이는 "중국 주택시장과 주택금융 시장은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따라서 부동산 시장 뿐 아니라 금융권에 대한 점진적인 안정화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중국의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장핑 위원장 역시 중국 정부에 "하반기 추가적인 정책 시행 방향은 집값의 과도한 상승을 막고 부동산 투기에 대한 확실한 규제에 나서는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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