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투자증권은 30일 한일이화에 대해 중장기 성장 추세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한일이화가 2분기 매출액 148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31%, 101% 증가했다"며 "성장성 지표인 반조립제품(CKD) 수출액이 2분기 4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48% 늘어났다"고 전했다.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등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이같은 실적에 비해 주식시장에서는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한일이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0억원에 불과했지만 해외 공장 실적이 반영된 연결 영업이익은 무려 809억원으로 단독결산 때보다 10배 이상 늘었다"며 "올해 반기에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42%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1조원을 큰 폭 웃돌 것이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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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지만 한일이화의 시가총액은 3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가 도입되면 재평가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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