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서는 귀경 차량까지 몰리면서 상행선도 붐빌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 분기점 부근의 정체가 심하고, 안성과 천안 부근, 이천에서 여주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등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2만대 정도 많은 36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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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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