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지난달 지수 상승의 영향으로 적립식 펀드의 잔액과 계좌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2조400억원 감소한 61조9740억원, 계좌수는 전월보다 32만6000 계좌가 감소한 1053만7000 계좌를 기록했다.
자유적립식에서 1조8510억원, 정액적립식 1900억원 감소한 결과로 지난 7월 한달간 코스피 지수가 1698.29에서 1759.33으로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의 움직임을 나타낸데 따른 것이다.
적립식 펀드 중 국내 투자형은 1조 5200억원, 해외 투자형은 5200억원 각각 감소하며 국내 투자형 적립식 펀드가 유출을 주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전월대비 은행권은 1조6900억원 줄었고 증권사는 3310억원이 감소해 상대적으로 은행의 감소폭이 컸다.
적립식 펀드의 판매규모에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1~4위까지를 차지하며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창구를 통해 적립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치상으로 살펴보면 전체 적립식 판매의 5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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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펀드판매 규모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행은행이 1,2위를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5개 주요증권사가 3~7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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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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