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보유'→'매수', 목표가 108만5000원→126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인 입국자 증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가를 108만5000원에서 126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국내 중국인 입국자 수가 지난 6월 전년대비 92.6%까지 증가했다"며 "경제성장과 위안화절상, 임금상승에 따른 소비규모의 레벨업과 이에 따른 중국인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의 성장은 국내 소비시장과 화장품 시장에 신규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했다.

중국내 한국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패션문화의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 근접 거리로 방문이 수월하다는 점, 주요 브랜드 제품 가격이 중국내륙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쇼핑 유인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중국인 입국자 증가의 수혜는 화장품 업체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 쇼핑 품목 가운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면세점과 백화점 등 다양한 매출 채널을 통해 고객의 트래픽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중국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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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분기 면세점 성수기 진입과 하반기 중국 사업부문 전년도 기저효과로 하반기 양호한 실적모멘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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