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양증권은 23일 휴스틸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유효하다며 하반기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2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가격인상으로 실적개선세가 예상보다 양호했다. 매출 1493억원(전년동기대비 +98.3%), 전기대비 +54.65) 영업이익 170억원((흑자전환, +36.3%)으로 영업이익률 11.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를 200% 이상 상회했다.

윤관철 애널리스트는 "강관 제품 판매가 내수, 수출 모두 증가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13%가량 판매가 확대된 한편 5월 주요 제품 가격이 톤당 17~19만원 가량 인상되면서 롤마진이 크게 개선된 덕"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는 비수기 여파로 판매가 둔화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 축소, 고가 소재 투입 시작 등으로 마진 규모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7월에도 예상밖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보다 판매 둔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이후 재차 7월 가격 인상분 반영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양호한 이익 시현이 가능하다는 것. 영업이익 58억8000만원, 마진율 5% 이상으로 1분기와 비교해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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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4분기는 포스코의 열연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봤다. 하지만 최근 철강 원재료 가격 및 중국의 철강재 가격 반등 등으로 가격 인하 우려는 낮아지고 있는데다 가을 이후 재차 국내 강관 수요 역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4분기에는 재차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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