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피부병의 일종인 여드름은 겉으로 보이는 '트러블'만 치료하면 피부가 잠깐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내 다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젊은이들을 고민하게 하는 병이다.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남성 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모공 입구의 폐쇄, 여드름 균의 증식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그 외 스트레스나 소화장애, 수면부족 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성인형 여드름의 경우 대부분 얼굴 하반부 턱이나 목 상부 등 흉터를 잘 남기는 부분에 발생한다.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댔다가는 흉터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방치할 경우 역시 심한 흉터를 만들 수 있다.

여드름과 여드름 재발의 경우, 생활 속 습관들에 유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흔히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것 중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것이 있다면 빨리 바로 잡는 게 좋다.


여드름 발생에 가장 치명적인 생활습관은 바로 '청결'의 문제다.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은 대부분 지성 얼굴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하루 2-3회 비누나 클렌징 폼으로 세안을 해 얼굴에 덮인 기름기를 깨끗이 제거해 주어야 한다.


목욕용 때수건 같은 것으로 얼굴을 심하게 문지르지 말고 손으로 부드럽게 씻어주어야 한다. 운동을 해서 땀을 많이 흘린 다음에도 깨끗이 씻도록 한다.


머리를 자주 감고 스프레이 등 모발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습관도 문제다. 이런 제품들이 이마에 닿을 경우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재질(합성섬유나 나일론)로 된 옷도 한 몫한다. 면제품이 좋으며 턱 주위에 여드름이 있는 경우 터틀넥 등으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여드름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화장을 가능한 옅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드름은 좋아졌지만 붉은 자국이 남아있다면(잡티로 변할 수 있으므로), 덥고 습한 환경이나 강한 자외선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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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여드름의 가장 큰 적이다.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평소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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